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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pisode 12. 박길용 교수님 (건축학부) 작성일 11.05.23조회수 23425   나에게 서재는 10평 이다 저에게 서재는 10평입니다. 학교에서 10평의 연구실 공간은 표준처럼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교수는 그 속에서 벌어질 연구나 작업 내용이 무엇인지 상관없이 일률적인 10평을 하나씩 받는 겁니다. 이 10평짜리는 폭이 4m에 깊이가 8m 정도이니 1:2의 깊숙한 비례죠. 문학이나…
  2. Episode 11. 이혜경 교수님 (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작성일 11.05.08조회수 21608   나에게 서재는 과수원이다 나에게 서재는 과수원이다. 그렇게 말하고 싶어요. '동구 밖 과수원길'이라는 노래에서처럼 과수원이 우리에게 주는 포근한 느낌은 서재에도 있어요. 또 과수원에 가면 이제 막 싹이 나는 나무도 있고, 이름 모를 풀도 있고, 그와 함께 잘 자라난 과실수, 그리고 열매도 있는…
  3. Episode 10. 이창현 교수님 (사회과학대학 언론정보학부) 작성일 11.04.22조회수 20456   나에게 서재는 그린하우스이다 저의 서재는 그린하우스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그린하우스라는 말 그대로 푸른 나무와 풀들이 많은 초록의 연구실이라는 뜻도 있고, 사상을 키운다는 의미에서 온실이라는 뜻도 담고 있습니다. 저는 그린하우스 서재에서 회색사회를 녹색으로 바꾸고, 특히 국민대학을 녹색 캠퍼…
  4. Episode 09. 한화택 교수님 (공과대학 기계시스템공학부) 작성일 11.04.07조회수 21645   나에게 서재는 우주다 내 서재는 나의 우주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우주라는 것은 시공을 의미하는 것인데, 나의 많은 시간을 여기서 보내고 있고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책들이 있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이 공간이 비록 좁고 막힌 공간인 것 같지만 책이 있기 때문에 책을 통해서 세상과 소통할 수 있고 상…
  5. Episode 08. 김철성 교수님 (자연과학대학 나노전자물리학과) 작성일 11.03.23조회수 23493   나에게 서재란 곳간이다 나에게 서재는 창의적인 보화가 가득한 곳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희로애락이 함께 묻어나는 곳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거나 새로운 도전의식을 찾기도 하는 곳이며, 필요하기만 하면 얻고 발견하고 쓰일 수 있는 지식이 가득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찾은 물리학자의 …
  6. Episode 07. 장윤규 교수님 (건축대학 건축학부) 작성일 11.03.03조회수 22379   나에게 서재는 창고다 저에게 서재는 창고입니다. 실제로 이 서재를 살펴봐도 봐도 느낄 수 있듯이 보통의 서재 느낌이 아니라 물건들을 쌓아놓은 창고처럼 느껴질 텐데요. 하지만 제가 말하는 '창고'는 단순히 많은 책을 쌓아 놓은 곳, 혹은 물건을 갖다놓는 공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자세히 보…
  7. Episode 06. 이광택 교수님 (법과대학 법학부) 작성일 11.02.16조회수 21684   서재는 ‘광산’이고 나는 ‘광부’이다 나는 기꺼이 나의 서재를 광산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저는 광부가 되겠죠. 귀한 보물을 찾기 위해 광산을 수백, 수천 미터를 캐어 원광을 찾고 수많은 공정을 거쳐야 아주 작은 보석을 얻게 됩니다. 우리가 하는 공부와 연구는 그런 작업입니다. 학문을 한다는 것은 지금…
  8. Episode 05. 이대택 교수님 (체육대학 체육학부) 작성일 11.02.01조회수 19543   나에게 서재는 시공여행 장소이다 저에게 있어 서재란 많은 사람들과 만나는 시공여행 장소입니다. 우리네 인생은 그 자체가 여행이라고 할 수 있지요. 여행을 통해 몸과 마음은 새로운 경험을 하구요. 저는 서재에서 시간과 공간을 이동하며 다른 사람들과 만나는 기회를 갖습니다. 과거를 살았던 사람들, 현재…
  9. Episode 04. 하준수 교수님 (조형대학 영상디자인학과) 작성일 11.01.16조회수 21622   나에게 서재는 ‘빈공간’이다 저에게 서재란 ‘빈공간’입니다. 빈공간이란 말은 여러 가지로 해석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먼저 저는 사실 서재가 없어요. 보통 서재라 하면 책만을 위한 공간, 그 안에서 독서가 이루어지는 공간을 뜻하잖아요. 저는 의도적으로 그런 공간을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 중에 있습니다. …
  10. Episode 03. 전영우 교수님 (삼림과학대학 산림환경시스템학과) 작성일 11.01.01조회수 19593   나에게 서재란 소나무의 눈이다 엉뚱하게도 저는 제 서재를 ‘소나무의 눈 송안당 松眼堂’이라 얘기하고 싶습니다. 소나무는 눈은 물론, 입도 없고 귀도 없지만 책들은 나에게 있어 소나무가 가지고 있는 상징적 의미인 절제, 지조, 기개, 강인한 생명력들을 끊임없이 불어넣어주는 근원이 되기 때문입니다. 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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