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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주축 연합팀, GM 주관 국제 자동차설계 경진대회서 1위
최윤세 17.08.11 조회수 3787


작품명 : PEB (조약돌 Pebble의 약자로, 조약돌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함)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를 주축으로 구성된 한국, 중국, 독일, 이탈리아 소재 대학 간 연합팀이 지난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멕시코 톨루카에서 개최된 ‘PACE Global Project’ 경진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 경진대회는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사 GM으로부터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받는 전 세계 60여개 대학의 학생들이 협업 팀을 구성하여 주어진 주제에 대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자동차설계 경진대회이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Personal Urban Mobility Access (이하 PUMA), 즉, ‘고령층을 위한 집·직장과 대중교통수단을 연결해 주는 개인용 차량의 개발’이었다. 참가 팀들은 2년간 프로젝트를 진행한 후, 결과물에 대하여 ▲마케팅 ▲디자인 ▲엔지니어링 ▲생산 의 4개 부문에 걸쳐 최종 평가를 받게 된다. 이번 대회는 PUMA 프로젝트에 대한 1차년도 결과 발표였으며, 디자인 부문이 평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대 디자인팀은 뛰어난 기능성과 심미성, 휴대성을 갖춘 디자인을 제시하여 심사위원과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디자인 부문 1위 ▲엔지니어링 부문 1위를 비롯하여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자동차·디자인 분야에 강점이 있는 국민대 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세계 정상의 실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하였다. 또한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와 자동차공학과가 동시에 참여한 미국, 멕시코, 한국 대학 연합팀은 디자인 부문 3위, 엔지니어링 부문 3위에 입상하였다.

경진대회에 참여한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최민석(21세/,2학년) 학생은 "GM PACE 프로젝트는 단순한 디자인의 틀을 넘어서 협력과 도전을 경험하는 과정 이었다"며 "디자인에 대한 철학을 확립한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수도권대학특성화(CK-II)사업인 자동차·SW·디자인 분야의 융합형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하여 산학협력을 통한 실무형 글로벌 인재양성 융복합 교육체계의 유효성을 입증할 수 있었다. 한 편, 차기 2018 PACE Annual Forum은 내년 7월 미국 미시간주의 Warren에 있는 GM Technical Center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민대 연합팀 작품 스케치

 

순번 언론사 제 목
1 아시아뉴스통신 국민대, 자동차·디자인과 GM 주관 국제대회서 1등 쾌거
2 내일신문 국민대 자동차·디자인 국제대회서 1위
3 대학저널 "국민대, 자동차설계 디자인 분야 세계 최정상 기량 입증"
4 디지털타임스 국민대 주축 연합팀, GM 국제 자동차프로젝트 대회서 1위 수상
5 메트로신문 국민대 주축 연합팀, GM 주관 자동차설계국제대회서 1위
6 뉴데일리 [캠퍼스 단신] 한성대, 자기학습 역량강화 교육 실시 外
7 중앙일보
8 전자신문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주축 연합팀, GM 주관 국제대회서 1위 차지
9 한국일보 국민대, 세계대학 연합팀 GM주최 자동차설계 경진대회 1위 수상
10 에듀동아 국민대 주축 연합팀, GM 주관 국제대회서 1위 ‘쾌거’
11 에너지경제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연합팀, GM 주관 국제대회 1위 ‘쾌거’
12 이데일리 국민대팀, 국제 자동차설계 경진대회서 1위 '쾌거'
13 국제뉴스 국민대 자동차디자인학과, 세계 '정상급' 실력 우뚝
14 베리타스알파 국민대, GM주최 자동차설계 경진대회 1위
15 브릿지경제 국민대 자동차·디자인, "또 다시 글로벌 경쟁력 입증"
16 매일경제 [Edu News] '디자인 명문' 국민대 국제대회서 또 일냈다
17 조선에듀 [Edu News] '국민대 주축 연합팀, GM 주관 국제 자동차설계 경진대회서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