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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영상디자인학과 학생들, 취업 강세
최윤세 18.08.13 조회수 5151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 영상디자인학과 졸업생들이 뛰어난 실무능력으로 성공적인 취업을 이어가고 있다. 2010년에 창립된 영상디자인학과는 깊이 있는 이론과 생생한 실무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영상디자인학과 개설과 함께 입학한 학생들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큰 입지를 다진 대기업에 연이어 합격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취업에 성공한 동문들은 학과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쌓아온 경험이 입사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고 있다. 김주희(영상디자인학과 10) 동문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올해 상반기 국내 최대 광고기획사 <제일기획> 제작부문 아트디렉터에 최종합격했다. 재학 당시 뛰어난 감각을 바탕으로 각종 산학 프로젝트를 경험한 김주희 동문은 “학과 수업을 통해 제작한 기말작품 및 졸업작품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자신이 관심 있는 장르로 즐겁게 창작하는 것이 취업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김주희(영상디자인학과 10, 일반대학원 영상‧콘텐츠디자인학과 재학 중) 동문

이종훈(영상디자인학과 11) 동문은 올해 상반기 공채에 <CJ ENM> 음악채널 Mnet 제작PD로 합격하여 음악 기획제작국 입문 교육과정 중에 있다. <CJ ENM> 신입사원 공채 과정은 4개월이 넘는 시간이 소요되고 경쟁률이 높아 입사가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이종훈 동문은  “학과 설립 목적에 따라 설계된 교육과정 중 많은 부분들이 PD 직무의 실무 역량에 적합했다며 “뮤직비디오 프로덕션, 단편영화 제작, 창업 등 재학 당시 축적한 다양한 경험 덕분에 합격할 수 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훈(영상디자인학과 11) 동문

이정화(영상디자인학과 11) 동문은 <우아한형제들> 디자인실 영상디자인팀에서 2017년 하반기부터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재학 당시 학과 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며 각종 산학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이정화 동문은 “자신이 어떤 일을 할 것인지 결정하기 이전에, 부지런하고 구체적으로 미래를 상상해보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정화(영상디자인학과 11) 동문

국민대 영상디자인학과 손영모 주임교수는 “실무형 커리큘럼이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영상디자인이라는 분야가 트렌드에 따라 변동이 큰 만큼 학과 커리큘럼이나 교육 인프라도 그 변화에 발맞출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발전·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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