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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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디자인연구소
환경디자인이란 우리 생활을 아름답고 기능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여러 전문 디자인분야가 서로 협업하는 종합적인 디자인 작업입니다. 공유된 목표를 향한 체계적 접근과 건축, 디자인, 공예 등 제 분야 간의 협력이 빈틈없고 유기적으로 수행될 때 그 완결성이 보장됩니다. 1980년 설립된 환경디자인연구소는 국민대학교가 지니고 있는 특성, 즉 건축 및 도시디자인, 공업디자인, 시각디자인, 금속공예, 도자공예, 의상디자인, 공간디자인, 영상디자인, 자동차디자인 등 수준 높은 분야별 연구 능력의 확보를 통해 환경디자인 연구를 위한 종합적 접근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주 연구과제는 정부의 프로젝트와 산업체의 개발 과제들이며, 대학원과 연계하여 실제 프로젝트에 대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자인, 공예부문의 전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조형논총”을 발간하고 있으며, 관련 학회 학술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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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디자인연구소
테크노디자인연구소는 1999년 교육부 BK21 사업에 선정된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이 설립되면서 함께 설립되었습니다. 테크노디자인연구소는 디지털 테크놀로지 결합 디자인을 연구 목표로 테크놀로지(Technology), 환경·윤리(Ecology·Ethics), 아시아적 가치(Asianess), 경영(Management), 인간영성(Spirituality)에 기반을 둔 디자인 이론 및 실제를 연구함으로써 우리나라 디자인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2010년 이후에는 지구온난화 및 에너지 자원 고갈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안을 모색하는 창의성과 조형성을 기반으로 한 ‘Smart Green Design’을 연구 목표로 보다 나은 지구 환경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독도 게스트하우스 디자인 국제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외 산업체와의 세미나 및 콘퍼런스를 진행하여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실질적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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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
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는 2004년 동아시아의 문화적 차이와 다양성, 디자인 정체성 규명을 목적으로 공간디자인 학과를 중심으로 설립되었습니다. 한, 중, 일 동아시아 3국의 문화적 배경을 중심으로 동양적 디자인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를 목표로 합니다. 주요 연구는 문화적 요소 분석을 통해 문화기반 디자인 프레임웍을 제작하는 ‘기초연구’와 의·식·주 환경에서의 사용자, 사물, 공간의 관계를 규명하는 ‘사례연구’, 이러한 기초연구와 사례연구를 통해 문화기반디자인 가이던스를 제작하는 ‘방법론연구’, 동양디자인의 공통성, 차별성 규명을 통한 조형적 정체성을 도출하는 ‘디자인연구’의 총 4단계로 이루어집니다.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학술발표 및 산학 프로젝트, 국제 전시를 진행하며, 다양한 제품을 OD 브랜드로 발표하고 있다. 세계 유수의 대학과 연구소 그리고, 현대건설, 한샘, 퍼시스, 포스코, LIXIL 등 국내·외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연구협력 및 연구자 교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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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문화산업연구소
공예문화산업연구소는 공예문화의 확산과 한국형 공예산업진흥을 위한 연구거점의 역할을 위해 2014년 금속공예학과와 도자공예학과에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공예는 첨단기술과 대량생산의 차가운 디자인에 인간적 감성과 문화적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분야입니다. 인간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공예를 활용한 디자인과 서비스는 증가 추세이며, 국제적 디자인 행사에서 우리 공예는 한국 문화의 특성을 구현하는 대표 디자인 콘텐츠입니다. 주요 연구로는 수공업 산업의 발전방안,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한 디자인, 생산, 유통, 소비에 관한 연구, 대학 공예교육과 산업의 연계 방안, 그리고 사회적 공예교육 프로그램 개발이며, 장기적으로 한국 공예의 역사·재료·기술과 첨단기술의 융합을 통한 공예문화-기술 컨버전스의 결과물 제시를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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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디자인연구소
사회문화디자인연구소는 본교 교육철학인 ‘실용적 공동체정신’에 뿌리를 두고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과 조형대학 특성에 부합하는 학술적 연구와 실무적 교육을 병행하는 연구조직을 만들어 사회와 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를 주축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사회적기업·소셜벤처 및 청년창업 등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브랜드 디자인 시스템을 지원하고, 낙후된 재래시장 환경개선 등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하며,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의 아카이빙을 통한 상품화, 세계화, 정보화의 중추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그 첫 번째 연구성과는 서울대학교 의학박물관과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장서각과의 협업을 통해 2020년 574돌 한글날 ‘공유마당’에서 무료 배포한 ‘한글재민’ 디지털 폰트이며, 앞으로도 우리 선조들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디지털 세상으로 소환하여 대중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교육과 연구를 선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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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미디어디자인연구소
전 세계는 지금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물질세계, 정신세계, 가상세계가 경계 없이 경험, 인식되는 새로운 문명의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초연결사회로 정의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존의 단선적 메커니즘과는 전혀 다른 리좀(Rhyzome)적 방식으로 인간의 삶을 구성하는 요소들이 다차원적으로 연결된다. 특히 과학, 문화, 예술의 융합을 통한 미디어의 혁신은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의 커뮤니케이션,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창조하며, 무한한 문화적,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제는 분야와 장르를 가리지 않는 기술 융합이 콘텐츠 산업으로 빠르게 파고들며 AR, VR, MR, 4D 입체영상, 초고화질 영상, 인터렉션 영상 등 인간의 경험을 무한히 확장하는 미디어가 출현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 혁신에 폭넓은 문화적 연구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이 더해져야만 감동과 몰입이라는 궁극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다. 융합미디어디자인연구소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 세계적 수준의 감동미디어콘텐츠를 창출할 수 있는 기술-문화-디자인을 총체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관련 학문,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4차 산업혁명 선도대학으로서 국민대학교의 도약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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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테크놀로지 연구소
패션테크놀로지 연구소는 미래 기술을 접목한 디자인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연구기관입니다. 환경, 인간, 사회공동체 등 윤리적 가치를 중심에 둔 연구를 진행하며, 공학분야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기술과 디자인의 융합이 가능한 융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디자인 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연구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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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나이징모빌리티디자인연구소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은 스스로 움직이는 이동 수단인 이른바 자동차의 등장으로 인해 인류에게 선사한 최대 가치인 이동의 자유를 넘어 이제는 사용자 중심의 이동 경험 및 영역의 확장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중심으로 패러다임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난 100여 년간 발전을 거듭하며 대중화를 통해 모터리제이션을 이룩하였으며, 4차 산업 혁명의 도래와 함께 공유경제, ICT 및 친환경 그리고 지속가능성이라는 화두를 중심으로 인간 중심의 모빌리티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휴머나이징 모빌리티 디자인 연구소는 목적지로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주된 가치로 하였던 이동 수단의 본질 너머, 사용자 중심 모빌리티 솔루션 디자인과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의 미래를 아우르는, 이른바 이동의 가치를 중심으로 교육과 연구를 통해 인간 중심 모빌리티 디자인의 발전 방향과 미래 비전 제시를 목표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