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작가 ‘심산’- 문학특강 안내

문예창작대학원에서 시나리오 작가 ‘심산’ 님을 모시고 다음과 같이 문학특강을 개최하오니 관심 있으신 학부/대학원생께서는 참석 바랍니다.

1. 일시 : 2009년 4월 27일(월) 19:00
2. 장소 : 북악관 506호
3. 강사 : 심산
   1961년 서울출생
   1974년 한양초등학교 졸업
   1977년 덕수중학교 졸업
   1980년 한성고등학교 졸업
   1985년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불어불문학과 졸업
   1989년 시집 [식민지 밤노래] 출간
   1991년 시나리오 [맨발에서 벤츠까지] 영화화
   1992년 장편소설 [하이힐을 신은 남자] 출간
   1994년 장편소설 [사흘낮 사흘밤] 출간
   1997년 시나리오 [비트] 영화화
   1998년 다큐멘터리 [세상을 바꾸고 싶은 사람들](공저) 출간
   1999년 시나리오 [태양은 없다] 영화화-백상예술대상 시나리오상 수상
              작법서 [시나리오 가이드](역서) 출간
   2002년 산악문학 에세이 [심산의 마운틴 오딧세이] 출간
   2004년 작법서 [한국형 시나리오 쓰기-심산의 시나리오 워크숍] 출간
   2005년 한국 초모랑마 휴먼원정대원
              다큐멘터리 [엄홍길의 약속] 출간
              심산스쿨 설립
              한국영화시나리오마켓 운영위원장(2005년 10월-2007년 9월)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초대공동대표(2005년 12월-2007년 11월)
   2006년 시나리오 [비단구두] 영화화
              심산스쿨 심산와인반 개설
   2007년 작법서 [시나리오 마스터](심산스쿨 공역) 출간
   2008년 에세이 [심산의 와인예찬-내 인생의와인들] 출간
   현재     심산스쿨 대표
              와지트 와인책
              히말라야 어깨동무 마스터
              코오롱등산학교 강사
              한국산서회 회원
   

산에 오르고 글을 쓰며 산다. 서른 살 즈음에 '한량'이 되기로 결심하였는데 현재 거의 근사치에 접근하고 있다. 시나리오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정작 자신은 스스로를 '다만 작가(writer)일 뿐'이라고 여긴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를 계속할 것이다.
그에게 있어서 산(山)은 본원적이며 절대적인 존재다. 매주 산에 오르고 매년 해외원정을 떠난다. 와인 역시 '함께 늙어갈 좋은 친구'다. 수입의 상당 부분이 와인으로 새어나간다.
시나리오 워크숍과 와인 워크숍을 비롯하여 다양한 후진양성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