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아름다움을 찾고자 했던 조각가 최종태. 이번 특강에서 그는 “조형예술 · 그 뜻의 있음과 없음에 관하여”를 주제로 의미가 예술을 지배할 때 예술은 쇠퇴하고 예술이 의미를 배제할 때 예술은 공허해 진다는 것을 전하고자 한다. 그리고 한걸음 나아가 미켈란젤로를 중심으로 세계의 미술을 돌이켜 보고자 한다. 오후 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