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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한국자동차연구원, 미래 모빌리티 선도 및 산업생태계 구축 위한 MOU 맺어
박채원 23.11.14 조회수 206

사진 설명. 국민대-한국자동차연구원 MOU 체결식 (제공. 국민대)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이하 국민대)는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 이하 한자연)과 지난 3일 국민대 본부관에서 미래 모빌리티 선도 및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자연 나승식 원장, 김현철 산업정책연구소 부원장, 이혁기 지능형교통제어기술부문장, 박재용 글로벌협력단장, 국민대 정승렬 총장, 김형진 교학부총장, 이인형 산학협력단장, 강연식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장, 이성욱 자율주행 xEV 혁신인재 교육연구단장, 박준석 차세대통신사업단장, 서준경 LINC 3.0 사업단 팀장 등이 참석해 향후 국민대가 광주광역시에 설치해 운영할 AI연구소와 관련해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국내 최고의 자동차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은 연구개발, 기술지원, 시험인증, 기술교육, 인력양성, 정보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기관이다. 한자연과 국민대는 지역정주형 초거대 AI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고, △융합인재 양성 △핵심기술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 △특화 창업 및 기업 성장지원 △인프라 공동활용 등을 통해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나승식 한자연 원장은 “국민대와 함께 혁신적인 지ㆍ산ㆍ학ㆍ연 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하고, 산업 생태계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목받고 있는 초거대 AI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우수인재의 양성, 기술개발, 기업 지원에 연구원이 보유한 역량과 경험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정승렬 국민대 총장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통신, 미래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해 AI를 활용할 수 있는 국민대의 AI 연구소 설립과 운영에 대한 추진력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더 많은 분야로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특히 이날 한자연 나승식 원장은 국민대 미래관 드론스튜디오에서 국민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국민대 LINC 3.0 사업단, 차세대통신사업단, 미래자동차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이날 특강은 ‘자동차 산업현황과 주요이슈’라는 주제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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