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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경찰청, ‘24년 경찰청 데이터 분석 인력 육성 과정’ 입과식 개최
박채원 24.04.23 조회수 534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경영대학원(원장 최병구)이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 치안 구현을 위해 경찰청 미래치안 정책국과 공동 개발한 『데이터 분석 인력 육성 과정』 입과식이 4월 22일(월) 국민대 경영관에서 열렸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치안 관련 데이터의 수집•분석•활용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의 육성을 목표로 6월 21일까지 2개월간 국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청 국•관별로 추천한 인재 중 사전 평가와 계획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20명의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전문 교수진이 총 120시간의 이론 및 실습 교육, 멘토링 기반 프로젝트를 지도한다.


이날 입과식에는 최병구 원장을 비롯한 국민대 교수진과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입과식에서 최병구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장은 “과학 치안이라는 큰 목표에서 데이터 분석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이러한 교육에 참여하게 된 교육생들을 환영한다"며 "AI빅데이터전공이 보유한 우수한 교수진과 커리큘럼, 그리고 교육환경을 아낌없이 지원하여 성공적인 교육을 진행할 것이며 본 교육의 성과가 우리나라 과학 치안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실제적인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4년 경찰청 데이터 분석 인력 육성 과정』은 내•외부 데이터 수집부터 처리 및 시각화, 머신러닝 및 딥러닝 등 인공지능 기술까지 데이터 분석 인력이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에 대한 2주간의 집중교육과 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제 경찰 업무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6주간의 심화 교육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