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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지난 21일 국민대학교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커뮤니티상생 제3차 포럼'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국민대 LINC 3.0 사업단의 커뮤니티상생센터가 개최하는 커뮤니티상생 포럼은 기초지식과 전문성 축적, 인적 네트워크 강화와 확장을 통해 커뮤니티 단위의 학문적 발전과 주민들의 삶 질을 증진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를 초청해 매월 진행하는 정기포럼이다.
2024년 세 번째 포럼인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진승화 학교예술강사를 초대해 '지역 기반 문화예술교육 사례와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지역사회에서 지역 연계형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필요성과 의의를 사례 중심으로 전달하며,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교육적·사회적 가치확산의 방안에 대해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커뮤니티상생 정기포럼을 총괄하는 하현상 커뮤니티상생센터장(국민대 행정대학원장)은 "지역사회의 주체인 주민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주고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에서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러한 지역 기반 문화예술교육이 문화예술정책의 방향인 문화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매우 중요하게 기여한다"고 말했다.
다음 커뮤니티상생 정기포럼은 오는 6월 18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지역사회와 정책에 대해 다양한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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