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대소식

DDP디자인뮤지엄 개관 기념전 큐레이터 참여 / 이민(공간디자인학과) 교수
김창수 21.04.29 조회수 146

DDP디자인뮤지엄 개관기획전 <우먼 인 디자인(Women in Design) : 더 나은 일상을 향하여>에 우리 대학 공간디자인학과 이 민 교수가 공동 큐레이터로 참여하였다. <우먼 인 디자인>은 DDP디자인뮤지엄이 디자인 분야의 첫 공립박물관으로 공인받고 기획된 온라인 개관전으로 5월 20일까지 전시된다. 보편적 인간으로서 여성이 더 나은 일상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그리고 여성이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혁신하였는지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한 전시는, 디자인을 통해 변화된 여성의 삶을 조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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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혁신, “오늘”의 일상, “내일”의 비전으로 구성되는 <우먼 인 디자인>은 “어제”,“오늘” 부분을 온라인 전시로 오픈한 뒤, 올해 하반기에 “내일” 부분까지 연계한 오프라인 전시로 계획하고 있다. 


      


 
 [ “어제의 혁신” 부분의 질문과 디자인 사례 ] 

 

여성의 일상을 일, 여가, 커뮤니케이션, 모빌리티로 구분하는 어제의 혁신은 국내외 디자인계 여성 70 여명에게 질문하는 과정을 통해 여성의 일상을 바꾼 디자인이 선정되었고, 각 디자인에 큐레이터의 해석을 더했다. 이들의 답변은 과거에서 현대로 이끈 디자인 개념을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대를 살면서도 다른 문화적 차이와 인식을 확인하고 과거 여성의 삶을 반추함으로써 여성이 주체성을 얻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일깨운다. 

 


[ “오늘의 일상” 부분의 관람객 참여 응답 결과 ]

 

“오늘”은 지금 여성의 일상을 포착한 섹션으로 서울리안의 하루, 오픈 다이얼로그로 구성된다. 오픈 다이얼로그에서 관람자가 참여하면, 서울리안의 하루의 값으로 실시간 표현된다. 전시의 콘텐츠는 관람자의 참여를 통해 실시간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관람객이 전시의 참여자이자 전시 콘텐츠의 주체가 된다. 오늘을 함께 살아가면서도 생각의 차이와 공감의 정도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미래의 어제인 오늘에 대해 새롭게 바라보는 기준이 되어 오늘을 아카이빙 한다는 의미가 있다.

 

<우먼 인 디자인>을 기념하기 위해 페트리샤 무어, 안나 질리 등 해외 디자이너들을 비롯하여 강현주 인하대 교수, 김현선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류지현 디자이너 등 국내 디자인계 여성들이 세대별로 여성의 디자인 담론과 실천에 관한 의미 있는 글을 집필하여 도서로도 엮었다. 이 외에도 온라인 전시 디렉팅은 포스트비주얼 설은아 대표(97학번 시각디자인학과 동문)가 맡았으며, 전시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슬기와 민의 최슬기 디자이너가 
담당하였고, 기념 도서 디자인은 방주은 디자이너(04학번 시각디자인학과 동문)가 참여하여 의미 있는 전시에 뜻을 더했다.

             

[ <우먼 인 디자인> 기념 도서 표지와 글의 일부 ]

 


www.womenindesign.or.kr      
https://www.instagram.com/ddp_seoul
https://www.ddp.or.kr
https://blog.naver.com/designpress2016/22230754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