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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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 워크샵
공간디자인학과 연례 워크숍 ‘SPOT’은 중간고사 기간 재학생들에게 기존의 학습을 벗어나 새로운 발상과 창의적 실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학기 단위의 장기 프로젝트 중심인 기존 교육과정을 보완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융합적 사고와 단기간에 새로운 결과물을 창출하는 기회를 통해 후반 학사과정에 다시금 집중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합니다. 매년 한가지 주제를 정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강, 크리틱을 실시하고 재학생들은 이를 바탕으로 일주일에 걸쳐 단기간의 팀 프로젝트를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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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단합행사
공간디자인학과에는 전공 관련 분야와 그 외 다양한 활동을 하는 학과 동아리들이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재학생과 졸업 동문으로 구성된 전시 그룹 ‘UNKIND’, 공간 답사 동아리인 ‘땁싸’, 사진 동아리인 ‘옵스큐라’, 축구 동아리인 ‘FC KIND’, 그리고 학과 밴드 ‘YAH 밴드’ 등이 있습니다. 매년 전시회, 행사, 공연 등 재학생 뿐 아니라 동문과의 지속적 교류를 돕는 학과의 전통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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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전시회
2001년 실내디자인학과 제 1회 졸업전시회 ‘Open the Door’를 시작으로 매년 10월 경 교내외 갤러리에서 진행하는 전시회로, 4학년 재학생들의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그동안 습득한 다양한 이론과 개념을 종합해 공간디자인의 가능성을 비평적, 주관적 관점으로 제시합니다. 매년 동문회에서 전시회에 방문, 작품을 심사하여 최우수작을 선정해서 부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국제교류
조형대학 공간디자인학과는 2000년대 초반부터 일본의 무사시노 대학, 중국 청화대학과 함께 동아시아 디자인 교육을 이끄는 공동체를 형성하였습니다. 온라인공동수업, 워크샵과 세미나, 국제 전시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지속적이고 대표적인 사례로의 교류활동으로 꼽힙니다. 장기적으로 추진된 교류 결과는 밀라노 ‘That’s Design’(2007), 밀라노가구디자인페어(2008년)에 3개국 연합 전시회로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제산학으로 일본 INAX의 후원으로 일본에 직접 방문하여 일본 학생들과의 국제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IIT(미국)과의 워크숍 등을 추진했습니다. 2013년에는 100%Design, Shanghai를 비롯하여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 크고 작은 전시회에 작품을 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연구진들간의 연구 교류 협력도 활발합니다. 프로그램 공동 계획 및 교육 세미나 등을 통해 국제 교류 내용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높은 국제 관계의 신뢰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