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행사안내
명원민속관 풍류 나누기 < 명인 시리즈 > - 유경화가 들려주는 장단의 흥, 가락의 멋
- 일시 10.23(목) - 10.23(목)
- 장소 국민대학교 명원민속관
국민대학교 명원민속관 <풍류나누기> 명인시리즈
‘유경화가 들려주는 장단의 흥, 가락의 멋’
- 일시 : 2014. 10. 23. 목. 오후 3시
- 장소 : 국민대학교 명원민속관
- 프로그램
- 1. 철현금 산조 “김영철류 긴 산조”(초연)
철현금 : 유경화
고수 : 신재현
1940년대말 인간문화재 고 김영철 선생에 의해 짜여진 철현금 산조 가락들을 엮어 긴 산조로 구성하였다. 전체 악장은 진양-중모리-중중모리-굿거리-자즌모리 로 구성되어 있다.
-
2. 철현금 Solo “망각의 새”
작곡, 철현금 : 유경화
이 곡은 최초의 철현금 독주곡으로 수도자와 같이 깨달음을 얻기 위해 계속해서 스스로를 부정하고 새로운 자신을 찾는 예술가의 삶을 표현한 곡이다.
- 3. 장구산조 “유경화류 장구산조”(초연)
구성, 장구 : 유경화
반주아쟁 : 신재현
산조란 기악독주곡으로 진양-중모리-중중모리-자즌모리 네 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고수의 반주가 따르는 민속악 곡이다. 기존 전통 현악기와 관악기 그리고 20C말 단소와 철현금, 태평소에 이르기까지 모든 악기에 산조가 만들어졌으며 장구와 북은 반주악기로의 역할만 담당해 왔다. 오늘은 장구가 산조장단의 다양한 변화와 변주, 즉흥성을 극대화시켜 산조 독주악기 역할을 하며 현악기 아쟁 가락이 반주를 담당한다. 전체 악장은 엇모리-진양-중모리-중중모리-자즌모리-휘모리 로 구성되어 있다. - 해설 및 사회 : 김희선
- 출연진 : 아래 이미지 참조
풍류나누기<명인시리즈>는 이시대 전통예인들이 펼치는 고품격 예술 무대로 명인과 관객이 하나가 되어 넓지 않은 대청마루 공간에서 진행되는 관계로 참여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정확한 참석 인원과 함께 아래 연락처로 사전에 예약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R·S·V·P)
*e-mail: seomisook@kookmin.ac.kr, 전화: 02-910-4291(담당: 서미숙)- 끽다거 喫茶去 녹약정과 초당에서 차 한잔 드시고 명인과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